[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예림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LED 무드 도어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상)을, 알루미늄 모듈러 기능성 도어로 특허청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산업디자인 진흥법에 따라 제품의 심미성, 독창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예림의 ‘LED 무드 도어’는 업계 최초로 슬라이딩 도어에 LED 기능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LED 기능을 통해 별도의 조명 없이도 공간 전체를 밝고 따뜻한 무드로 연출해 일상적인 공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해주며, 무선 스위치로 LED 조명의 On/Off와 밝기 조절이 가능해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
‘알루미늄 모듈러 기능성 도어’는 앞뒤면 스킨을 개인의 취항에 맞추어 각각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거실과 내부 방의 인테리어에 맞춰 차별화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의 문틀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모듈형 구조 설계로 UV 공기 살균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예림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의 본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 수상으로 예림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고, 브랜드 신뢰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