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와코루(WACOAL)는 하이 프리미엄 라인 ‘살루트(Salute)’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살루트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은 언더웨어 브랜드 대표 기업 신영와코루의 70주년을 기념해 산하 브랜드인 와코루가 출시한 제품으로, 70년의 기술력과 노하우, 가치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단 300세트 한정으로 제작됐다.
유럽의 궁전 정원을 연상시키는 인케미 기법의 정교한 자수 아트워크를 선보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름다운 빅플라워 모티프를 레이어드해 입체감을 살리면서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풀컵 라인의 안정적인 커버리지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와이드 날개까지, 탁월한 보정성을 담아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변형이 없고 형태 안정성이 뛰어난 합금 소재의 와이어를 사용하여 바지스 라인의 폭을 넓게 설계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3D 패드로 자연스러운 컵선과 아름다운 볼륨을 연출할 수 있다.
살루트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은 유려한 디자인과 눈길을 사로잡는 존재감으로 한 차원 높은 품격과 뛰어난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은 특별 사은품으로 준비한 화장품 파우치와 함께 고급 패키지와 선물용 쇼핑백에 담아 증정된다.
와코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살루트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은 70년의 가치로 완성한 프리미엄의 절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와코루의 소중한 고객님들을 위해 오직 300세트 한정으로 제작해 높은 소장가치는 물론, 단순히 제품이 아닌 고퀄리티의 ‘작품’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살루트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은 백화점을 비롯해 일부 와코루 매장 등 전국 24군데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