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가 전국 매장에서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개발한 술 ‘효민사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효민사와는 효민이 직접 기획 및 홍보를 진행, 평소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식 사와(‘SOUR’의 일본식 발음)를 캔에 담아 RTD(Ready-to-drink) 형태로 출시한 제품이다. 실제 일본의 사와와 달리 까나두 시럽을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감칠맛과 깔끔한 단 맛이 특징이다.
투다리는 6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에서 효민사와 레몬, 라임, 자몽 세 가지 맛을 선보인다. 기존 캔으로 된 효민사와 제품과 다르게 효민사와 펌프볼을 통해 매장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한다.
투다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류와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