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잇츠스킨이 ‘달팽이 립밤’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잇츠스킨이 출시한 ‘프레스티지 립밤 데스까르고’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인 ‘뮤신’ 성분이 21% 함유됐다. 뮤신에 들어있는 콘드로이친 성분이 입술 피부를 진정시킨
다. 또 시어버터, 망고버터, 코코아버터 등 식물성 보습성분을 넣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보통 립밤이 스틱형이나 겔튜브형인 것과는 달리, 슬라이딩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쫀쫀하면서도 크림을 바른 듯 부드럽게 녹는 제형으, 평소보다 도톰하게 입술에 발라주면 립 전용 수면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프레스티지 립밤 데스까르고’ 출시에 앞서 잇츠스킨은 지난 2009년, 브랜드샵 최초 달팽이 크림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출시하며 ‘달팽이 신화’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달팽이 크림 ‘프레스티지 크림 데스까르고’는 전세계 22개국에서 ‘6초에 1개씩 팔리는 크림’으로 사랑 받고 있다. 잇츠스킨은 그 동안 달팽이 크림 외에도 토닉, 로션, 마스크팩, 비비밤, 클렌징 오일 등 46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