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공식 카메라앱인 ‘라인(LINE) 카메라’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후 2년 5개월 만의 성과이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해 라인은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만7000여 종 이상의 스탬프, 800종류 이상의 프레임, 100종류 이상의 폰트 텍스트 등 카메라 앱으로서는 세계 최대급의 장식 아이템을 제공하고, 빠르게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뷰티 기능이나 여러장의 사진을 조합하는 콜라주 기능을 추가하며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사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변화에 힘입어, 라인 카메라는 지난해 9월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이용자 수 2배를 달성하며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세계 61개국에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의 사진 카테고리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일본 내에서만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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