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바이킹과 제휴..`빌트인 가전` 공략 강화

  • 등록 2010-01-21 오후 1:12:26

    수정 2010-01-21 오후 1:12:26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세계적인 빌트인 가전업체인 바이킹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올 2분기부터 바이킹사의 유통망을 통해 고급 빌트인 주방가전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기술교류와 자재공동구매, 제품상호공급(OEM방식), 미국 내 바이킹 유통망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하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바이킹과의 제휴를 계기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 빌트인 가전 시장을 본격 공략, 2014년 빌트인 가전 사업 연간 매출 1조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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