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보기술 전문지 모바일 초이스는 지난 3월부터 2달간 애플 아이폰 킬러 휴대전화를 뽑는 `죽음의 대전(Death Match)` 이벤트를 열었다.
후보군에는 소니에릭슨의 `C905`, 림 `블랙베리 스톰`, 삼성전자 `픽손`,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 등이었다.
그 결과 LG전자의 아레나폰이 1위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전략폰을 물리치고 최고의 `아이폰 킬러`로 뽑힌 것"이라며 "최고 권위의 잡지에서 선정한 결과라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영국 모바일 리뷰 사이트인 모바일폰즈(Mobile-Phones.co.uk)와 BBC클릭은 아레나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소개하며 `아이폰을 이길 첫 번째 휴대전화`라고 평가했다.
한편 아레나는 6월 현재 전세계에서 55만대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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