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농림부 바이오센서 개발사로 선정

  • 등록 2009-03-30 오후 2:31:48

    수정 2009-03-30 오후 2:31:48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국기술산업(008320)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 농림기술개발사업 과제중 `나노 다공성 박막 바이오센서 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9000만원 규모의 연구자금을 지원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과제는 바이오칩 기술을 이용해 유해한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포도상구균, 바실레우스 등 미생물과 곰팡이 독소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한국기술산업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이정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승 한국기술산업 바이오연구소장은 "IT와 BT 기술을 접목시킨 바이오센서 기술이 NT 기술과 융합해 소형화돼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라며 "의료용뿐만 아니라 식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하며, 이미 수중 대장균을 분석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시제품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