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CRO에 서충석 부행장

CFO에 김지원 본부장
  • 등록 2008-10-28 오후 3:04:24

    수정 2008-10-28 오후 3:04:24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최고 리스크 관리자(CRO)에 서충석 재무담당 부행장(CFO)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 서충석 부행장(좌), 김지원 본부장(우)
서 부행장은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79년에 외환은행에 입행해 국제투자부와 재무본부장, 시장영업본부장을 거쳤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CFO를 지내면서 은행의 재무안전성과 건전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 부행장은 리스크관리본부와 IT본부, 업무혁신부, 신탁부 등을 총괄하고 글로벌 금융위기의 확산으로 중시되고 있는 리스크 관리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또 외환은행은 CFO에 김지원 재무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 김 본부장은 재무기획부장과 재무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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