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사인
SK텔레콤(017670)이 대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베이징올림픽 기간중 올림픽 테마 공간을 운영한다.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되는 테마공간에서는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다.
7일 올림픽 전야제 및 카메룬과의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주요 경기일에는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및 응원전도 진행된다. 올림픽 경기 관람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능하다.
또 청계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T드림리본에 응원메세지를 작성하고, 청계광장 전시판에 리본을 걸면 즉석 사진 촬영 후 인화된 사진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휴대폰 수신번호 *2008로 메세지를 보내면 베이징 현지의 KOC 공식 홍보관인 코리아 하우스를 통해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전달이 되는 올림픽 대표선수 응원메시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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