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풍림푸드는 지난 10월 17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생명의 기적’ 특별후원금 5000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풍림푸드는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과 직원들은 풍림푸드 창립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2006년부터 매월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는 ㈜풍림푸드는 지금까지 5억 원이 넘는 후원금으로 219명의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였다. 이에 더하여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소아 심장이식과 희귀난치성 질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특별후원금 5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정연현 ㈜풍림푸드 대표이사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의 식탁을 지켜온 풍림푸드는 모든 임직원이 귀한 생명을 찾는 일에 동참하였기에 심장병 환자들이 생명의 기적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심장명 환자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타 기업에 귀감이 되고있는 풍림푸드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 생명을 되찾을 수 있도록 18년 동안 한결같이 후원해 주신 덕분에 200명이 넘는 심장병 환자들이 새 삶을 얻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살아가게 해주신 풍림푸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