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9일 BIS 회의 참석차 출국…유가 변수 논의하나

  • 등록 2023-09-07 오후 12:00:00

    수정 2023-09-07 오후 12:00:00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달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8월 금통위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출국해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7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10~11일 중 세계경제회의, 아시아지역협의회,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구 수장 회의 등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이 총재는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 자리에서 국제유가 상승 등 물가 전망과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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