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임우재, 이혼..결혼 17년만에 남남

  • 등록 2016-01-14 오전 10:11:41

    수정 2016-01-14 오전 10:14:0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부사장)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결혼 17년만에 이혼했다.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는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날 선고 공판에는 이 사장과 임 고문은 참석하지 않았고 양측 법률 대리인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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