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에서 ‘완충쿠션 일체형 친환경 소재 미용수기 포장 신기술’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기춘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패키징 개발에 참여한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생활환경기업
코웨이(021240)가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에서 ‘완충쿠션 일체형 친환경 소재 미용수기 포장 신기술’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웨이의 ‘완충쿠션 일체형 친환경 소재 미용수기 포장 신기술’은 박스의 접이 날개를 활용해 완충작용을 할 수 있는 박스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개의 접이식 날개 구조를 이용한 간단한 포장 설계는 조립 절차가 간소하고 제품을 꺼내기 쉬워 기능적인 편리함과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올해 1월 코웨이가 출시한 국내 최초 세면대 전용 ‘룰루 미용수기 촉촉수(모델명 BC02)’의 포장에 적용됐다.
이기춘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신기술은 소형가전·화장품 등 유사 제품군에 대한 확대 적용이 쉬워 패키징 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뿐 아니라 포장까지도 고객을 위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관련 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
▶ 관련기사 ◀☞코웨이, 우수고객 초청 ‘1박 2일 가족캠핑' 진행☞룰루비데, 업계최초 ‘환경표지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