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소리찾기’ 사업의 신청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소리찾기 사업은 지금까지 총 410여 명의 청각장애아동들에게 인공와우, 뇌간이식 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것. 올해부터는 장애가 있는 아이에게 쏠린 관심으로 또 다른 소외대상이 된 가족 구성원이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원 분야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2013년도 KT ‘소리찾기’ 지원 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리찾기 사업과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는 KT 홈페이지(www.kt.com)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