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입사 2년 미만의 신입 직장인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0.6%가 ‘입사 후 사회초년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어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50.7%) ▲ 업무가 버겁거나 적성에 맞지 않는 것( 38.8%) ▲ 퇴근할 때 눈치 봐야 하는 것(37.9%) ▲ 술 권유나 회식자리에 참석하는 것(34.8%) ▲ 신입사원다운 밝고 적극적인 모습을 항상 유지하는 것(28.6%) ▲ 실수나 잘못을 질책받는 것(27.3%) ▲ 잔심부름을 도맡는 것(18.5%) ▲ 출퇴근 등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15.0%) 등의 순이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겪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4.4%는 ‘주변에 해결책을 상담했다’고 답했다.
이어 ▲ 꾹 참고 버텼다(27.3%) ▲ 혼자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26.4%) ▲퇴사했다(7.9%) ▲ 잘하기를 포기하고 대충대충 했다(2.6%) 등이 있었다.
고민상담대상은 30.4%가 ‘친구’를 꼽았다. 이어 ▲ 직장동료(22.8%) ▲ 부모님(21.5%) ▲직장상사(17.7%) ▲ 연인(5.1%) ▲ 인터넷(2.5%)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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