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선정·낚시기사 줄인다

`주제별보기·톱뉴스` 도입..헤드라인 일치
즐겨찾는 콘텐트 한눈에 `테마캐스트` 신설
  • 등록 2010-02-26 오후 2:58:48

    수정 2010-02-26 오후 3:07:53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네이버가 낚시성 제목, 선정적 사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첫화면 뉴스창 `뉴스캐스트`를 개편한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035420)은 내달 2일 뉴스캐스트에 `주제별 보기`와 `테마캐스트`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네이버 뉴스캐스트 내달초 개편 `주제별 보기 도입`(2010-02-22 17:15)
 
내달 2일 오후 10시에 도입되는 주제별보기 기능은 뉴스에 대한 이용자 선택권을 넓히고 뉴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새로 적용된 서비스다.

뉴스캐스트는 작년 1월초 처음 도입된 이후 언론사 사이트 트래픽 경쟁을 촉발해 낚시성 제목, 선정적 사진 등을 양산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주제별보기는 ▲정치 ▲경제/IT ▲사회 ▲생활/문화 ▲세계 ▲스포츠/연예 ▲지역 ▲스페셜 등 8개 주제에 맞는 뉴스로 구성된다. 8개는 언론사들이 엄선한 페이지 해당 섹션 톱기사와 일치하게 된다. 주제별보기는 네이버에 접속하면 처음으로 노출된다.

뉴스캐스트 참여 언론사들 사이트에 올라온 톱뉴스가 그대로 보여지는 `톱뉴스` 기능도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관심있는 주제에 따라 언론사들 뉴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지금처럼 언론사별 페이지 형태로 볼 수도 있다.

테마캐스트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스포츠 ▲경제 ▲뮤직 ▲영화 ▲만화, 게임 등 5개 테마가 각각 별도의 판으로 소개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시간별· 요인별· 특정 이슈별로 이용자 정보 수요를 감지해 정보제공의 시의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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