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두려움의 확산..약세 지속

[이데일리 증권부] 17일 장외시장은 반등하지 못한채 하락폭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동양생명은 8.08% 하락한 2만2750원, 금호생명 2만6250원(-6.25%)으로 생보사들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삼성생명(79만5000원)과 미래에셋생명(3만6750원)도 각각 0.31%, 3.92% 내리며 조정을 받았다.
 
엠게임(3만250원)은 이날도 1.63% 추가하락해 3만원대를 가까스로 유지했고, 제이씨엔터테인먼트도 2만3750원(-5.94%)으로 5일간 12.84% 급락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엘지씨엔에스는 6만3500원으로 1.55% 내렸고, 삼성SDS는 5만92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농수산홈쇼핑(4만6500원)은 잠시 숨고르는 모습인 반면, 우리홈쇼핑은 0.63% 하락한 7만8500원으로 마감됐다.
 
이밖에 현대삼호중공업 7만1500원(-1.38%), SK인천정유 1만8900원(-1.82%)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CJ투자증권은 7100원(-6.58%)으로 하락폭이 컸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쓰리노드가 상승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하락한 모습이였다.
 
특히 청구기업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나노테크닉스 1만6450원(-6.27%), 에스에너지 2만8600원(-6.23%), 아이오셀 2만2950원(-3.37%)으로 하락마감됐다.
 
이엠코리아도 1.13% 내려 1만3100원을 기록했다.
 
상장을 앞둔 빅솔론(1만3900원)은 1만4000원선이 붕괴되었고, 넥스지(1만2250원)는 3.92% 내렸다.
 
바이오톡스텍(1만2250원)과 웨이브일렉트로닉스(1만2050원)도 각각 1.61%, 0.82% 조정을 받았고, 연이정보통신도 4800원(-3.03%)으로 밀려났다.
 
반면, 푸른기술은 유일하게 상승하여 2만1750원(+2.35%)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생보·게임·IPO주, 전반적으로 `약세`
☞(장외)현대삼호重, 사고여파 약세
☞(장외)농수산홈쇼핑 5%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