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월 코로나 기간 잠시 중단됐던 대학생 홍보대사를 부활, 대학생 48명을 캠우리 3기로 선발해 이달 초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캠우리 4기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8월 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기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캠우리 4기는 국적 구분 없이 한팀을 구성해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우리은행 주관 행사 참여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외국인 글로벌 홍보 활동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활동 영역을 넓힌 캠우리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