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노백·큐어백 확보보다 기존 백신 공급·접종에 집중"

선구매한 백신 물량 충분한 상황
물량 늘리는 것보다 신속한 예방접종·물량 공급 중요
  • 등록 2021-05-09 오후 5:19:38

    수정 2021-05-09 오후 5:19:3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중국의 시노백이나 독일의 큐어백 등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추가 확보보다는 선구매한 백신 공급과 접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올해 백신 확보는 여러 차례 밝혔듯 충분한 상황”이라며 “지금은 확보 물량을 늘리려고 하는 것보다는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급 물량을 차근차근 들여오는 데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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