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부훌렉(Bouroullec) 형제와 함께 만든 세리프TV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16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 Milan)에서 ‘나이트 & 데이, 새 시대 TV의 여명’을 주제로 삼성 세리프 TV(Serif TV)와 2016년형 SUHD TV신제품 디자인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부훌렉 형제가 직접 디자인한 세리프TV를 집중 조명하는 한편 디테일까지 완벽한 2016년형 SUHD TV 디자인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부훌렉 형제가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세리프TV와 함께 매칭하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통해 집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무선 360 오디오 스피커 라인업 및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도 TV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2016년형 SUHD TV 디자인 스토리를 공개하는 한편 ‘삼성TV 디자인 솔루션’ 공간을 마련, 전문 건축가가 직접 관람객에게 TV와 AV 등 공간에 관한 컨설팅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구박람회에 삼성 세리프 TV와 SUHD TV 신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 남성이 세리프TV 화면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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