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사히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측근인 최룡해 비서가 ‘혁명화 교육’으로 불리는 사상교육을 받고 있을 것이라는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유성옥 원장의 견해를 전했다.
‘혁명화 교육’은 공무상의 과실이나 반당(反黨) 행위가 있을 때 당사자에게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상교육이다.
한편, 최룡해 비서는 지난 7일 사망한 북한 인민군마지막 원수인 리을설의 장의위원 명단에서 이름이 빠지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상을 둘러싼 여러 추측들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