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을 약 10% 늘린 총 190여종, 720만세트를 준비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대적으로 중저가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 주력 추석맞이 선물세트인 스팸 가격대도 2만원대에서 8만원대로 폭넓게 구성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 중저가 세트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웠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백설 식용유와 한뿌리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팸이나 연어캔 등을 기본으로 구성한 복합세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시너지상품기획팀 장승훈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5만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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