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스마트폰이 D램 용량 확대 이끌 것"-삼성전자 컨콜

  • 등록 2014-10-30 오전 10:28:01

    수정 2014-10-30 오전 10:28:01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백지호 삼성전자(005930)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30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D램 용량 성장세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상무는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고 멀티태스킹 수요가 늘면서 D램 용량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64비트 AP와 OS 도입으로 전반적으로 D램 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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