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가입이란 18~59세중 소득이 없으나 연금수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감소세를 이어갔던 국민연금 임의가입이 최근 들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자발적 탈퇴자 2만8000명중 사업장, 지역, 임의가입자로 재가입한 경우도 21%(5896명)나 됐다. 가입기간을 늘려 보다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임의계속가입자는 지난해 2만8000명 가량 늘어난 11만7000명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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