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 경남지역 산업 경제 상황이 호전됐고 PF모범규준 관련 추가 충당금이 다른 은행에 비해 적어 1000억원이 넘는 순익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총자산수익률(ROA)은 1.31%로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상승했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7.14%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순이자마진율(NIM)도 3.06%로 0.21%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은 각각 1.14%와 0.56%를 기록했다.
성세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 우량자산과 저원가성 수신비중을 늘리고 새로운 수수료 수익원을 발굴해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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