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노조, 황영기 회장 본사방문 저지

  • 등록 2008-07-11 오후 5:00:18

    수정 2008-07-11 오후 5:01:08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060000) 노동조합이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본사 방문을 저지하고 나섰다.

국민은행 노조는 11일 오후 4시 40분 경 황 내정자가 방문하자 정문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황 내정자의 진입을 막았다.

노조는 이어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사외이사의 출입도 저지했다.

노조는 이날 명동 본사와 여의도 63빌딩 등 지주회사설립추진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찾아갔고 아직 지추위는 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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