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부품을 받아 현지에서 조립, 생산하는 현대모터타일랜드(HMT)는 올해 10~14개의 현대차 판매대리점을 개설하고 오는 2008년에는 대리점 수를 34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T는 일본계 쇼지츠와 현지업체 아피코가 7:3으로 합작해 설립한 수입판매 대리점으로 올해 설립됐다. 하지만 현대차의 자본은 전혀 투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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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HMT는 올해 4분기부터 중형 세단인 쏘나타, SUV인 산타페, 스포츠카인 쿠페 등 3개 모델을 조립, 판매할 계획이며 현재 생산대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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