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은상 수상

‘침대 없는 침대 광고’ 시몬스 침대 TV 광고
  • 등록 2020-01-23 오전 10:12:54

    수정 2020-01-23 오전 10:12:54

(사진=시몬스침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시몬스침대가 2019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이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전문 광고인과 일반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해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영상 광고제이다. 은상을 수상한 시몬스 침대의 광고 캠페인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절제된 영상미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시몬스침대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애플, 나이키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비주얼 작업을 진행했던 아트 디렉터 ‘싱싱 스튜디오(Sing-Sing studio)’와 국내외 유명 광고영상을 제작한 프로덕션 ‘원더보이즈필름’ 등이 참여했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싱싱 스튜디오가 협업한 지난 2019년 TV 광고 캠페인의 전체 영상은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몬스침대 관계자는 “수영장, 해변, 숲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델과 함께 시몬스 브랜드명이 타이포그래피로 등장한다. 정적인 화면과 상반된 리듬감 있는 음악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자극을 선사하며 강한 중독성과 여운을 남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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