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물품은 재활치료를 받는 영유아에서부터 청소년 연령대 까지 다양한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최고급형 빈백소파인 줄라 맥스 프로 모델 등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들의 재활치료에 자사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지켜본 박대진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할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요기보가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실제 테스트를 위해 제품을 사전 활용해 본 청소년치료팀의 박상덕 팀장은 “요기보 제품을 사용하여 장애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치료사와 보호자 모두 좋아한다. 더불어 예쁜 디자인과 색상으로 치료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며 만족감을 전했다.
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산하에 개원한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으로 영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별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