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본사, 직원 SUV 차량 돌진.. 유리문 파손

운전자는 경찰 연행
  • 등록 2016-03-11 오전 10:19:13

    수정 2016-03-11 오전 10:22:4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싼타페 차량이 11일 오전 7시께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동관 정문으로 돌진했다.

이 차는 사람이 출입하는 유리문 쪽으로 돌진해 유리가 일부 파손됐다.

운전자는 현대차 아산 공장 직원으로 사건 직후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차량 돌진 이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본사 서관 2층 대강당에서는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으나 이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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