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수출 파트너사인 악타비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의료기기 임상 절차 IDE(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히알루마는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이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IDE 승인에 따라 악타비스는 미국 50개 기관에서 골관절염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마를 주 1회씩 3주 투여하는 방식으로 15개월간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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