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는 오는 2015년부터 소형차에 주행성능을 개선한 기술을 갖춘 ‘스카이액티브’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 9일 마쓰다가 멕시코에 건설중인 신공장에서 도요타 소형차를 오는 2015년 여름부터 연 5만대 정도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마쓰다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소형차 ‘데미오(수출명 마쓰다2)’를 개량해 스카이액티브 기술을 오는 2014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데미오는 연비가 리터당 30㎞에 달해 휘발유 차량 가운데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