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소형 박스카인 ‘레이’ 출시 1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박3일간 시승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해 ‘레이 터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 터보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시승하고 싶은 이유와 본인의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선발단은 시승 기회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유류 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시승 이후 본인의 SNS나 블로그에 시승기를 작성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1등에게는 금 2돈(1명), 2등 3명에게는 금 1돈(3명)이 수여된다. 나머지 시승자에게는 1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레이 첫돌을 기념해 11월 한달 간 경차 구입 고객에게 유류비 20만원을 지원하고 특별 저리 할부 프로그램인 ‘1·2·3할부 프로그램(12개월 1.9%, 24개월 2.9%, 36개월 3.9%)’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행사도 곁들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 터보의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카파 1.0 터보 엔진을 적용한 레이 터보는 최고출력 106마력(ps), 최대토크 14.0kg·m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 기아자동차는 레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시승행사를 연다. 기아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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