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주식회사 매드엔진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하면서 강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위메이드맥스(101730)는 전거래일 대비 6.94% 오른 1만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7% 넘게 치솟기도 했다.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8.11% 오른 92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112040)는 3만4800원을 기록해 3.26%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매드엔진과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교환대상 법인인 메드엔진의 발행주식 총수는 19만298주다. 매드엔진 주식은 주식교환일에 위메이드맥스로 이전되고, 그 대가로 주식교환 대상 주주에게 매드엔진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의 주식 약 260.8주를 지급한다. 주식 교환 이후 매드엔진은 위메이드맥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교환 및 이전일자는 오는 12월17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5년 1월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