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7월·10월 통화정책회의 일자 조정…이창용 해외 출장 영향

이창용 총재, 7월·10월 G20 중앙은행 총재회의 출장
  • 등록 2022-05-12 오전 10:33:04

    수정 2022-05-12 오전 10:33:04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과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일자를 조정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7월 14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는 13일로 하루 앞당길 예정이다. 10월 14일 회의는 12일로 이틀 앞당기기로 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7월과 10월 각각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로 인도네시아(7월 15~16일)와 미국(10월 13~14일)으로 출장을 가기 때문이다. 10월 출장에는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그룹(WBG) 연차총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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