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문화누리카드' 153만명 혜택…15일부터 발급

만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혜택
연간 5만원 지원, 각종 할인도 제공
  • 등록 2016-02-11 오전 10:28:50

    수정 2016-02-11 오전 11:33:15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사회취약계층이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연간 5만원을 지원하고 각종 할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한다.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받으면 올 연말까지 문화누리카드 활용이 가능한 각종 공연장과 전시장, 영화관, 음반 판매점, 서점, 문화센터, 숙박시설, 놀이공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및 재충전 신청은 오는 15일 광주, 전북, 전남,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6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5일부터 가능하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위해 올해 756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며 “올해 153만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의 154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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