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사회취약계층이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연간 5만원을 지원하고 각종 할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한다.
카드 발급 및 재충전 신청은 오는 15일 광주, 전북, 전남,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6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5일부터 가능하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위해 올해 756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며 “올해 153만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의 1544-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