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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홧김에 집사는 것은 굉장히 조심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에는 (기준금리 인하를) 안 할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지금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에 들어갈 수 있는 시기가 곧 닥치기 때문에 거시경제가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그때 받는 충격이 훨씬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지금부터라도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줄 때는 제대로 따져보라고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3~4년 후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면서 “3~4년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을지 모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