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각이 결정된 4개 계열사 중 삼성탈레스를 제외한 삼성테크윈,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에서 승진자가 배출됐다.
삼성테크윈은 2명의 승진자를 냈고,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은 각각 2명과 4명의 내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삼성테크윈은 감상균 에너지장비사업센터 생산팀장, 천두환 중국 천진 생산법인(TSTO) 법인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한화로 매각되는 것과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삼성관계자는 “매각절차가 최종 마무리 될때까지는 삼성 소속 임직원”이라면서 “인사권을 가진 각 계열사 대표이사가 승진여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