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우선주 발행을 통해 600억원의 자금을 확보키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11시19분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2.49% 상승한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날 마켓밴티지리미티드(Market Vantage Limited)를 대상으로 6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우선주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마켓밴티지는 지난 6월에도 역시 우선주 형태의 증자를 통해 5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현대상선에 투입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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