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으로 연봉 120%까지'..우리銀, 직장인행복대출 출시

우대항목 다양화해 최대 1.2%p까지 금리우대
  • 등록 2013-04-22 오후 2:19:42

    수정 2013-04-22 오후 2:33:44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우리은행은 외부 CB등급만으로 손쉽게 대출한도를 산정하고 기존대출 대비 금리우대폭을 확대한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상품인 ‘우리 직장인행복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이고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인 근로자로, 만기일시상환이나 한도대출, 분할상환방식으로 신청가능하다. 이 상품은 일반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만을 가지고 연소득의 최대 120%까지 한도산정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22일 대출한도 산정이 대폭 간소화된 ‘우리 직장인행복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금리 또한 CB(개인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적용되고 고정금리 또는 3개월 코리보 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또, 우대금리가 0.5%p인 기존대출에 비해 순신규고객, 급여 및 공과금이체, 재형저축 및 스마트뱅킹 가입 등 우대항목을 다양화하고 우대폭도 최대 1.2%p까지 확대된다.(22일 현재 고정금리 기준 최저 4.79%를 적용.)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우리 직장인행복대출은 복잡한 기존대출과는 달리 대출한도와 금리산정을 간소화하고 금리우대폭을 확대한 상품”이라며 “근로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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