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이 고객 예약상담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신보는 지난달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시스템 구축이 끝나 예약상담제 전면실시에 들어갔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한 고객은 대기 시간 없이 신용보증, 창업?경영컨설팅, 재무컨설팅 등에 대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 희망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shinbo.co.kr)나 콜센터(1577-6119)를 통해 하면 된다.
서울신보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예약상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고객이 편한 시간에 방문하게 돼 시간 낭비를 줄이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