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국 건설전문지 ENR을 보면 2011년 `국제 도급자(International Contractors)` 순위에서 한국 업체로는 현대건설이 가장 높은 23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대림산업(000210)이 각각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34위,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출 세계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독일의 호호티프가 차지했다.
한편 건설사업관리(CM) 업체 순위(미국 업체 제외)에서는 한미글로벌이 해외 매출 기준으로 16위, 국내외 전체 매출 기준으로는 18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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