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의도서 서울역으로 이사

AC사업본부 등 `서울스퀘어`로 이전
리모델링 끝나는 내년 말 여의도 `귀환`
  • 등록 2010-08-11 오후 2:19:35

    수정 2010-08-11 오후 6:17:51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여의도에 본사를 둔 LG전자(066570)가 지난 주부터 서울역 앞에 있는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으로 이전을 시작했다.

현재 입주해 있는 LG트윈타워 서관이 리모델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11일 LG전자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AC(에어컨)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주가 서울스퀘어로 이사한다.

8월 셋째주에는 HA(홈어플라이언스)와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부가 각각 이전한다.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는 8월 넷째주와 9월 첫째주에 옮긴다. 이후부터 추석 연휴 무렵까지는 HQ(헤드쿼터)부서와 스텝부서가 이전한다.

서울스퀘어로 이전하지 않는 일부 임직원들은 현재 LG트윈타워 서관에서 동관으로 옮긴다.

MC사업본부는 서울스퀘어 21~23층, 16~18층은 한국지역본부, 14~15층은 HE사업부가 사용한다. 7~8층, 10층, 11층은 AC사업부와 BS사업부, HA사업부가 사용한다.

트윈타워 서관 리모델링은 내년 말 끝날 예정이다. 한국지역본부를 제외한 다른 사업부서는 다시 트윈타워로 돌아온다.

한편 서울스퀘어에는 LG이노텍 본사가 있다. 작년 12월 트윈타워에서 옮긴 것. 이밖에 SK텔레시스와 벤츠코리아, 독일문화원 등이 각각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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