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1호 항공기 도입 기념식에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부회장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5개 주주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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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총 127석의 B737-500 기종에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를 형상화하기 위해 짙은 남색, 하늘색, 라임색을 사용했다.
에어부산은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공항직원 등 세 종류로 제작했다. 유명 연예인의 의상을 제작해온 지춘희 미스지컬렉션 대표가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공항직원 유니폼에도 공을 들여,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에어부산은 연내에 보잉 737 제트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 노선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운항하는 부산~김포 노선을 왕복 9회로, 오는 12월1일부터 운항에 들어가는 부산~제주 노선을 왕복 5회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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