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는 OECD 장관회의 부대행사로, 기존 유사 IT 전시회를 통합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다. 특히 17일 개막식에는 대통령 및 국무총리, OECD 회원 30여 개국의 주요 장관 등이 참관했다. 또 삼성, LG, IBM 등 700개 사가 참가해 총 2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KT(030200)·KTF(032390)는 공동기업관을 구성했다.
SK텔레콤(017670)은 모바일 라이프2.0이라는 테마로 신개념 이동통신 생활 서비스를 전시하고 있다. 통신 기술 발전 모습을 이동통신 서비스 개시 20주년 이벤트를 통해 보여준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826㎡(256평)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모바일 라이프2.0이라는 큰 테마 아래 와이브로 웨이브2·모바일웹·리모콘TV·모바일 미니PC 등을 선보여 앞으로 다가올 혁신적인 이동통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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