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왼쪽 발목 `깁스` 하고 주주총회 참석..부상정도는?

  • 등록 2015-03-13 오전 10:51:19

    수정 2015-03-13 오전 10:55:08

이부진 사장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주총회에 깁스를 한 채 참석했다.

이부진 사장은 13일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부진 사장의 등장과 함께 눈에 띈 것은 그녀의 발목에 감싸여 있던 깁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이 11일 자택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깁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열흘 정도 후에 깁스를 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호텔신라는 제42기 재무제표,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가지 의안을 승인했다.

이부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성실히 준비해 온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부진 사장/ (사진=연합뉴스 .호텔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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