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소장은 최근 트위터에 “우리 사회, 참사가 끊이지 않는 위험지역이 돼버린 듯하네요. 특히 나라 지키기 위해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이 불안과 충격 속에 보낸 하루였습니다. 추가피해 없이 속히 마무리되고 진상규명과 피해 장병 예우 및 보상 제대로 이뤄지길 바랍니다”라고 썼다. 세월호 침몰부터 최근 잇따른 사건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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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23일 “오전 8시쯤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총기 난사 탈영병과 접촉했다”며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 현재 아버지가 통화를 통해 투항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지속적으로 탈영병 임모 병장을 설득 중이며 그의 생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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