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93회 당첨번호 1등 2개 '잭팟' 강원도 명당의 비밀

  • 등록 2014-04-14 오후 12:54:00

    수정 2014-04-15 오후 2:58:3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나눔로또 593회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1등 당첨자 2명이 한 판매점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뿌리고 있다.

12일 나눔로또 593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9, 10, 13, 24, 33, 38’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로또 593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15억3000만원씩을 받는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또 593회 1등 9장 가운데 당첨복권 2장이 강원도 화천의 한 복권방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로또 593회 당첨번호 1등 9명은 ‘자동이 4개, 수동은 5개’로 구성됐고 강원 화천군 화천읍 하리에 위치한 화천복권방에서는 수동으로만 2개의 당첨번호가 터져 30억6000만원을 가져가게 됐다.

한 매장에서 한 회차의 1등 2명을 배출하기는 확률적으로 매우 힘든데다 수동 2장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강원도 화천 복권방의 당첨자는 100% 행운의 결과로 보기 힘들고 동일인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로또 593회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나머지 판매점은 ‘대구 남구 대명동 GS25(대구교대), 부산 금정구 노포동 대용상회, 울산 남구 삼산동 선봉로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오렌지통신(이상 자동) 및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대박로또, 서울 광진구 중곡동 로또복권,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복권방(이상 수동)’ 등이다.

로또 593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370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18명으로 12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741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8만3890명이다.

▶ 관련기사 ◀
☞ 로또 1등 9명..15억3000만원씩 지급
☞ 593회 로또 1등 9, 10, 13, 24, 33, 38..보너스 28
☞ 로또592회 당첨번호 배출 명당, 대전과 거제가 주목받아
☞ 로또 1등 6명..23억5638만원씩 지급
☞ 로또591회당첨번호보다 서울 로또 명당에 주목 '어디?'
☞ 로또590회 당첨번호 명당 분석, 충북 청주서 '잭팟' 터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