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봉사활동 없으면 승진 못한다

임직원 봉사활동 연간 16시간 근무시간 내 허용
  • 등록 2013-06-05 오후 2:40:22

    수정 2013-06-05 오후 2:40:22

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고객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우물파기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생활환경기업 코웨이(021240)가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평일 근무시간 내 봉사활동을 허용했다.

이는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평일 봉사활동 시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한 것. 코웨이 측은 연간 16시간 한도 내에서 근무시간 내 봉사활동을 인정,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코웨이는 봉사활동 실적을 승진대상자 필수자격요건에 반영할 정도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코웨이는 아울러 임직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가족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봉사활동을 보다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캄보디아 우물파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방하천인 유구천을 3급수에서 1급수로 만드는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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